웹소설 연재 관련 질문드립니다.

축구보다는 야구물쓰는게 나음 야구소설만보는 콘크리트가 분명히 있음 실명은 외국인은 그대로 국내는 비스므리하게 쓰는게젤 나은듯

답변 감사드립니다.
일단은 제가 잘 아는 분야부터 도전해보자, 라고 해서 축구소설을 구상중입니다.ㅎㅎ
(야구는 잘 몰라서요 ㅜ)

1. 독점이든 비독점이든 무료연재에서는 다를 게 없어요
2. 문피아 외엔 딱히 연재할만한 무료 플랫폼 없어요. 그냥 문피아에서만 하시는 게 속 편함. 조아라가 그나마 낫긴 한데 거기 무료 연재란은 로판/BL이 다 먹고 있어서 사실상 연재 하나 마나에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럼 일단은 문피아 / 비독점으로 가는 편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실명은 나중에 초상권? 뭐 그런 것 때문에 일부러 안 쓰고 바꿔쓰는 거 아닌가요

네 그럴것 같은데, 그냥 그대로 쓰시는 작가분들도 계시더라구요 .ㅎㅎ

외국인들은 그냥 그대로 쓰는 게 나을듯
초상권이 문제라면 '다시 태어나면 호날두'란 작품은 제목부터가 안 되는 거잖아요?

그리고 문피아 같은 경우는 일단 연재해보시고, 만약 인기가 있으시다면 문피아나 다른 매니지먼트에서 연락이 올 겁니다.
만약 문피아랑 계약하면 4권(100화)까지는 독점이(정확히는 선연재) 될 것이고 그 이후부터는 다른 플랫폼에도 올라가게 될 겁니다. 솔직히 이게 좋을 수도 있어요. 문피아는 워낙 유저 수가 많기 때문에 4권까지 선연재한다 해도 수익이 그리 작지는 않을 거거든요. 참고로 문피아 계약시 문피아 내에서 홍보해줍니다. 배너 광고 같은 거 말이죠.

스포츠 장르를 연재하기 좋은 곳은 문피아나 조아라밖에 없을 거 같습니다.
저도 자세히는 알지 못하지만 다른 사이트에서 인기 있는 스포츠 장르를 본 적이 거의 없어서요....

문피아 조아라 동시연재하시고 국내선수 이름만 약간 바꾸고 외국선수들 이름 약간만 바꾸면 되지않을까요?

축구물도 고정층 분명 있어요 제친구가 축구물만 있으면 무조건 찾아봄

정확하게 말하면.. 퍼블리티권에 저촉되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게 국가마다 판례가 다른데, 국내에서는 실제로 퍼블리티권 문제로 처벌 받은 사례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문제는 어문 작품이 처벌 받은 사례는.. 보질 못한 것 같네요. 그래서 아시는 것처럼, 외국인 선수 이름을 그대로 쓰는 작품이 많은 것 같습니다.

 뭐 이것과 별개로, 독자 입장에서는 그대로 써주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축구경기 묘사는... 누가 누구에게 크로스를 했다. 누가 밀착마크를 했다. 이런식으로 여러 이름이 빠르게 언급됩니다. 이걸 창작이름으로 묘사하려 하면.. 독자 입장에서는 누가 누군지 파악하기가 힘들죠. 묘사 할때마다 중앙수비수 ○○○, 이렇게 수식어 붙이는 것도 번거롭습니다. 상대팀 만날때마다 11명의 창작 선수가 나올테니까요.

회원님들 친절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써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