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오버크~,기적의~,홈플레이~ 간단 리뷰

1.오버크라운, 자의

중세판타지 삼국지 버젼, 일단 작가님이 설정에 공을 들인게 티가남

역으로 너무 설정이 세세하고 캐릭터도 풀네임이 나오고 설정을 하나씩 다 보여주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나 그게 쫌...지나친 사족같은, 특히 캐릭터의 칼라를 설명할때 덧글에 넣어도 될거 같은데

꼭 본문에 넣음, 여기까지는 개취이니 패쓰, 정작 내용을 보면 캐릭터마다 스텟, 코에이 삼국지처럼

장수별 등급을 나눠서 위기감이 하나도 안들음 물론, 주인공이 유비포지션이고 관우,장비가 강하다고

알고 있지만 등급별로 나눠져서 어떤 장수가 등장해도 등급만 보면 누가 이길지 알수 있을거 같음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 일기토를 하면서 등급이 다가 아니고 스킬의 효율성, 활용성으로 등급 상성을 넘을수

있다고 하지만 등급이 정해진 이상 흥미가 반감됨 그리고 캐릭터마다 고유의 칼라를 가지고 있는데

패시브 스킬이면서 액티브 스킬, 너무나 OP임 이걸 작가도 아는지 기사단끼리 스칼라를 뭉치면 대항할수도 있다고 하는데

밸런스 문제로 억지로 봉인한것처럼 느껴짐 있는것도 예를 들어서 장비포지션 캐릭터가 스킬만 사용해도 전쟁의 향방이

바로 끝날거 같은데 사용을 안함, 주어진것을 잘활용하는것도 아니고 안하는것도 아니고 애매함

2. 기적의 환생

작가님의 단점이 한가지 소재가 아니고 복합적으로 갈려고함

지금은 권투를 하고 있지만 서서히 기업물 밑밥을 깔아둠 그리고 어머니의 사랑, 희생 과 사랑에 대한

작가님의 생각이 아주 깊게 깊게 표현함 특히 여주에 대한 포지션 사랑관은 작가님이 이런 사랑을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독자들이 운명같은 사랑을 좋아할거라고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많은 독자들이 뜬끔 사랑이라고 뭐라고함

반면, 복싱에 대한 묘사를 잘풀어냄 아직까지는 여주비율이나 타소재에 대한 비율은 낮으니 복싱 좋아하시는 스포츠

좋아하시는분은 일독 권함

3. 홈플레이트의 빌런

음.....마운드의 짐승을 완결까지 다 봤지만 이건 유료화에서 하차

주인공은 포수인데, 확실히 포수는 멋이 없음, 실제로 투수가 완봉이나 노히트노런

퍼펙트 구속, 등등 얼마나 어려운일인지 알수 있으니 짐승때는 읽으면서 대리만족, 체감이 되는데

포수라는 포지션이 실야구에서도 크게 눈에 띄는 포지션도 아니고 (못하면 띄지만)

소설에서도 묘사 가능한게 트래쉬토크 송구, 그리고 타자능력인데 주인공이 투수일때는

여러가지 구종을 스킬처럼 사용해요 글에 재미를 줄수 있지만 타자는 그래봐야 안타 파울 안타 홈런

묘사를 할때 끌어당겨쳤다거나 슬라이더로 빠지공을 밀어쳤다거나 그런 세세한 묘사가 있으면 더 좋았을거 같은데

아직까지는 볼카운터 보여주고 안타인지 홈런인지 묘사함 주인공이 포수답게 타자능력보다 투수리드, 트래쉬토크를

많이 묘사하는데 솔직히 나로써는 크게 매력적이지 않은거 같음

전부 약간의 비판적인 글을 썼지만 그래도 볼만한 소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