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책 잘아시는 분들 계신가요???

컴퓨터즐찾에 여시나 메갈이나.. 관련사이트찾아보심이.. 걔들은 자기들이 자랑스러워서 즐찾안숨기거든요

어떤 맘으로 걱정하시는지는 알겠지만 남자도 여자도 페미니즘에 관심을 갖는 것은 사실 바람직합니다.
글쓴이님도 같이 읽어보시고 동생이랑 토론이라도 해보는 건 어떠세요?

페미니즘에 관심 갖는 건 안 되죠. 페미니즘=메갈리아 입니다. 우리나라 페미니즘은 이미 메갈과 결합해서 여성우월주의를 추구 중이죠. 페미는 역병이라고 봅니다.

좀 수준 떨어지긴 하지만 19세기부터 시작된 인권 운동이자 엄연한 철학입니다.
권력 투쟁적인 면모가 강하고 근대 들어서 PC적인 요소가 강해졌지만 그렇게 평가절하될 것은 아닙니다. 문제가 많지만 아직까지는 어느 정도 필요하기도 하고요..

요즘 페미니스트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주장과 도서관에 있ㄴ 페미니즘 관련 책을 좀 읽어본 결과 얻은 결론입니다. 그들의 소름돋는 이기심이 정말 추악하죠. 권리는 원하지만 의무는 하지 않겠다는 이기주의. 그게 한국 페미니즘입니다. 심지어 우리나라의 가짜 페미니즘에 동조하는 장육점 돼지들도 참 웃기죠.(정육점 돼지는 명예 메갈 남성들을 말합니다)

그건 서구의 페미니즘이고요. 국내 페미니즘은 이미 메갈과 결합해서 오염됐습니다. 모든 수치와 연구조사들을 전부 왜곡하는 행태에서 이미 정 떨어졌습니다. 우리나라 성평등 순위가 5위 안에 들어가는데ㅜ어디서ㅜ이상한 수치 가져와서 한국 여성인권이 100위권 밖에라는 가짜 증거나들이대는 페미니스트들은 전부 추악한 이기주의자들일 뿐이죠. 더이상 그들에ㅜ대한 존중은 필요 없다고 봅니다.

서구의 페미니즘도 국내에서 진행되는 것과 별로 다를 바 없습니다. 페미나치라는 용어가 젤 먼저 나온 게 영미권이에요. 하지만 페미니즘 운동의 발생 배경과 진행의 맥을 알면, 작금의 현실만을 보고 이기적이고 추악한 조직이라고 낙인찍고 폄하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영미권은 좀 그렇고 다른 지역은또 다른 양상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개신교도 지극히 보수적인 종단을 미국에서 우리나라로 수입해 들어와 우리나라에서 충돌이 생기듯 그렇듯. 패미니즘도 진정한 양성평등이나 여성을 장애인취급함에 수치심을 느껴하고 그런 혜택은 거부하는 부류가 있습니다. 그런 페미니즘 도서를 찾아야겠죠. 알고 계시면 추천좀 부탁합니다. 영미권과 유럽이 다른 양상이라고 책에서 읽었습니다.

메갈이랑 페미는 다르죠... 메갈에선 실제로 범죄가 일어났고 절대 메밍아웃 안하지만 페미는 공중파에서도 떠드는데

울 나라 페미는 현재 메갈이랑 결합해 버렸어요. 페미니스트라고 떠드는 사람들 주장 보면 메갈이랑 하나도 다른 게 없더군요.

태양님이 본 사람들이 전부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전부는 아니지만 현 페미니스트 집단 주류는 메갈이죠. 원래 목소리 큰 놈들이 주류가 되는 겁니다.

추가로 동생분에게 보부아르의 <제2의성>이라는 책을 추천해주세요. 본문에 있는 책들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가능하면
 페미니즘에 들어가는 시작부터 깊이 연구된 양질의 고전으로 입문할 수 있도록요. 다만 제2의성은 꽤 두껍고 약간 난해한 책이라서 (여동생의 철학적인 트레이닝의 수준이나 나이 등을 잘 모르니까) 여동생 분에게 좀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우리는 모두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합니다.>를읽도록 해주세요. 본문 책들은 그 다음에 보면 좋을 것 같네요

록산게이 책 좋아요 .. 가독성도 좋고 엄청 투쟁정인 성향의 책도 아닌데 ..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저같으면 동생분이 쓰시는 컴에 워마드, 쭉빵, 여시 같은 곳에 방문한 히스토리와 그 횟수가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페미니즘이 공부해 볼 만한 이론이라고 할지라도 현 시점에서의 페미니즘은 멀리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주의가 이론으로서는 좋을지 몰라도 현실 불가능한 이론인 것처럼 페미니즘 또한 시작은 여권신장이라는 취지를 가졌지만 현재는 그저 여성우월주의를 표방할 뿐이죠. 정말 제대로 알고 진정한 페미니즘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다면 가만히 놔두셔도 되겠지만.. 그게 가능할까요?

이 무슨 답답한 글에 답답한 댓글입니까.
본인마저 편견에 가득 차있는데 누구에게 페미니즘의 의미를 깨닫길 바란다는 건가요.

일베가 산업화를 찬양하니 마땅히 중세 농경사회가 낫다는 식의 이야기군요. 메갈은 일배의 자매이자 디씨의 딸일 뿐이지 그들이 페미니즘을 대표하는 것도 아니고 지분도 거의 없어요.

정상인들이라면 그렇게 당연히 생각하는데 현실은 메갈 = 페미가 되버렸죠.

그러게요. 메갈가지고 페미니즘을 욕하는 것을 보면 좀 당혹스럽습니다.

앞선 말씀은 동의하는데 지분이 거의 없다는말씀은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겪어본 여성들과 티비 토론회의 여성학자 대가리 급들 인터넷의 90퍼센트이상 주류는 상식적이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책들 자체는 그다지 공격적인 느낌의 책들 같진 않습니다.
페미니즘이 뭔지 알아가려는 게 아닐까요?
보통... 메갈들을 보면 대충 남이 자신의 프레임으로 해석한 페미니즘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이 많은데, 저렇게 책을 통해 알아가려는 자세를 보면 그들(메갈)과는 달라 보입니다.

오 감사합니다

메갈이나 페미나 거의 똑같다고 봐도 무방함...

기본적으로 여시 = 쭉빵 = 메갈 = 워마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당 커뮤니티 이용하는 회원들이 많이 겹치거든요.
해당 커뮤니티에선 남자 혐오하는글 수시로 올라오고 거기에 반발하는
글 올리면 다굴맞고 활동정지 됩니다.
그런 사이트 이용하는 애들이 논리에서 밀리면 페미니즘 서적 사서 공부하라고
말합니다.

왠만하면 집에서도 수시로 페미니즘 커뮤니티에서 하는 또라이짓들 수시로
언급하면서 페미니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게 좋습니다.
모든 페미니즘 커뮤니티는 남자혐오 밑바탕에 깔고 들어가고 서적 또한 남자혐오 + 여성은 피해자다.
이게 주 내용이니까 책도 그냥 쓰레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돈벌려는 목적으로 쓰레기 같은책 써서 팔아먹는거죠.
자기가 이용하는 책이나 커뮤니티에서 아무래도 가치관 영향 안받을수는 없습니다.
좋은책 선별해서 받아들이는것도 개인의 능력이지만 모든 사람들이 좋은책 선별해서
받아들이는 능력이 있는건 아니니까요.

악어 프로젝트요? 저걸 누군가가 추천해줘서 읽는다고요? 이미 훌륭한 메갈의 일원이 되어가는 상황입니다.

저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남자캐릭터는 성추행과 성폭력의 화신임 ㅋㅋㅋ

여자들이 성추행 당하는 일상을 그린 불쏘시개입니다

작품내부 여캐들에게 감정이입을 통해서 남자는 모두 잠재적 성폭행범이라고 세뇌시키기 위한 장치라고 밖에 안보여요

그게 그런 책이었군요 ㄷㄷㄷ
그럼 좀 심각한 상황인 것 같은데;;

페미니즘 = 정신병

받고 사이비종교

페미니즘은 메갈/워마드가 아니라고 이제사 선그어봐야 의미 없죠.
교수 정도되는 사람들은 적당히 자제하고 과격을 멀리해야했는데 그들조차 옹호하는 현실.
일베를 옹호하는 수구적폐와 똑같아요.

페미니즘 중 일부만 이상하다는 주장은 기독교 일부만 개독교라고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피라미드나 사이비 종교에 빠진것과 비슷해서 초기에 정신 못차리면 답 없을 껍니다.
빠저서 정신이 좀 나가버리면 말이 안 통해서 대화가 안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