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진짜 조진행. 이건 아니다. 만월의 아키텍쳐 완결 됐네요.

이번 아키텍쳐는 세계관도 어설프고, 아키텍쳐란 직업에 대한 묘사도 영 별로라 초반 하차 했는데..
결말이 별로였나 보죠? 질풍광룡처럼 똘끼 넘치는 작품이나 맛깔나게 써줬으면 좋겠구만..

걍 무협이나 쓰시지 쩝

아 같은 글 쓰려고 왔는데 선객이 있었군요.
앞으로 조진행 글은 돈주고 안보려구요. 기다무로만 봐야지.

엥 벌써요?

후아유 이후로 거르는 작가입니다

신인작가면 수긍이 가는데...
작가 생활 오래하신분이 이러면...
완결되기 10화 전쯤에 완결 예정 공지를 하던가요.

그러니까요. 글빨을 보면 글쓰는 실력이 떨어진건 아닌것 같은데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며칠전에 인생 다시 한번으로 내상입고 오늘은 주화입마 걸릴것 같네요.ㅋㅋㅋㅋ
벌여놓은 사건들은 다 마무리 짓고 완결을 내야지 이게 뭐하는 짓들인지.

질풍광룡에서 이미...

헐 그러고 완결이에요? 너무 한데...

후아유때 당하고 손 안댔네요.

차라리 필력이 없는 허접작가면 상처도 덜 받는데
필력있는 작가가 똘끼 부리면 장난 아니라는걸 후아유때 제대로 느낀지라...

솔직히 표류공주도...
빠져들긴 했었지만, 고구마가 아니라 고구마 전분을 가마니로 먹는 느낌였었죠.

후아유 때 책 모으다가 다 버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조진행 작가는 소설의 거의 모든 전개를 여자들의 부정적인 행동을 바탕으로 이어나가더군요. 그래서 이제 그냥 보내주려고 합니다.

여자들의 부정적인 행동이라고 하기에는 아닌 거 같고.
남성 독자가 이야기(소설,영화 등등)에 요구하는 판타지를 깬다고 봐야겠죠.
로망을 깨서 어쩌자는 건데? 라는 질문에 딱히 답을 얻을 건 없지만
작가가 그런 선택을 한 거고 그로인해 구독자가 낮으면 작가가 감수해야겠죠.

어쨌든 후아유도 그렇고 만월도 그렇고 초중반 잘 나가다가 마무리를 엉성하게 내서 답답하네요.

엥 최후식=조진행 이었나요?

엥;; 표류공주는 제가 헷갈렸네요 _-_;;;

후아유때 느낀게

이 작가가 글은 참 잘 쓰지만
바라보는 곳이 나와 전혀 다르구나...
이 작가가 그린 그림은 내가 보고 싶은 그림이 아니구나...

후아유도 그렇고 요즘 왜 그러시지...

후아유로 많이 망가진거같음 이후로도 별로 찾아보고싶진 않더라고요

느린 템포로 가다가 졸업-헬던전 입성부터 급전개가 시작되더군요...

글을 여러번 조진 작가라서 차기작도 조졌나보군요.

그래도 봐주고 빨아주는 사람이 있으니 그러죠

머 후아유때는 안 그랬나요...

조진행은 항상 이런식임 ㅋㅋㅋ 초반에 용두로 엄청 기대하게 해두고 당장 목부터 내리막 가더니 이상한 전개로 빠지다가 완결... 전체 틀좀 짜두고 글쓰지 그냥 되는대로 막 쓰는거 같음..

후아유는 결말이 창렬했죠.
초기작은 좋았는데, 갈수록 실망을 주는 작가님이죠.

안읽기 잘했다.

별로 놀랍지도 않네요. 이 작가 그동안 전적들이 있으니...

엥? 벌써 완결이라고요? 제국이랑 시민의 대립 떡밥 풀다가 갑자기 현실로 이동해서 멍미 이랬는데 ㅋㅋㅋㅋ???

작가님들도 한번 글 망가지면 복귀에 인내심이 필요하더라구요

후아유 이전에 기문둔갑 이였나? 그때도 완결 띵 했는데 후아유도 그래서 안보고 완결까지 기다렸고.. 크크

후아유때는 급완결에 내상당하고 절옥관때는 늘려쓰는거에 내상당하고 만월에서는 다시 급완결로 내상을.. 기가 막힐뿐입니다.

안타깝네요. 한때는 참 좋게 평가했던 분인데... 전 향공열전에서부터 정을 뗐던 것 같은...

그래도 카카오에서 꾸준히 보던 거였는데.......... 정말 갑자기 완결내네요. 순간 보면서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유수행 이후로 망이네요.

조진행 작가 참 안타깝네요. 천사지인 참 좋았는데..

후아유도 그냥 참고 봤는데, 만월은 많이 아니네요.

원기 회복하시고 좋은 작품으로 다시 봤으면 좋겠네요.

헐.... 제가 본거까지하면 열편정도 남은건데...내용전개상 이제 한참 본론 들어갈 타임인데..

거의 아 씨바꿈 이런 마무리 인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