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타는 마법사.

리뷰는 추천이요!

소설이 신기하긴한데 읽기가 불안한건 왜일까..
소재만 좋은소설인지 걱정되네요.

유료연재 들어가고 연참 꾸준히 하다가 지인이 사망했다고 공지 하더니 연재 며칠 쉬더군요.
멘탈 회복 잘 했나 모르겠네

연재 쉬면 다시 하기 힘든데 말이죠.

안보는게 여러모로 정신건강에 좋아요

왜죠. 왜 비추하는 이유는 없는거죠?
몇일 연중한거때문에 비난하는거면 사람이라고 보기 힘든 이윤데요.

추천하셔서 좀 더 자세하게 읽었더니 나름 재밌네요. 작가가 스캇물(똥) 사랑하고 피식거리는 드립도 잘 하고 여러모로 잘 엮어감. 그런데 단점이 간혹 긴장 떨어지게 늘어지는 부분(무료쪽에서 사업하는 부분 좀 길게 끌던 것)도 있었고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은 작품임. 대신 유료 부분은 오히려 무료에서 늘어지던게 안 보여서 좋네요
특히 판타지 파트가 이 작가 옛날에 잉여남작이라고 쓰던 무료 글 있는데 그때 재밌게 읽던 사람으로서 그때 분위기 생각나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