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전체쪽지가 날라왔는데

ㅇㅇ
엄청 많아요.
그래서 제가 댓글란을 거의 안봄.
오히려 이런점은  카카오가 좋은듯
거긴 너무 옹호해서 문제지만

카카오는 댓글이 그냥 귀엽던데 ㅋㅋ

맞아요 엄청 귀여움 ㅋㅋ

카카오는 만점 안주면 별테라고 난리던데요 ???? 무슨 만점 소설만 있음..

네 거긴 다른 사이트 비난과 반대의미로 문제가 있음

그래서 거기 별점은 안믿어요.....

요즘 악플을 너무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은데 주의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악플이 문제긴 문제죠..
작가가 멘탈이 안좋으면 게시판에 댓글쓰기를 잠궈두면 될텐데...
아니면 아예 게시판 관리를 매니지먼트에 맡겨두는것도 한 방법이 되겠죠.

악플러가 100000% 잘못이긴 합니다만
작가도 어지간한 멘탈이면 작가를 하면 안될거 같습니다. 댓글을 막든가 볼거면 아 그래? 하고 삭제를 하는 자세로 해야겠지요.

간단히 말해 음식점을 하고 있는데 진상손님이 찾아오면 재주껏 대응해야지, 그냥 울고불고 있을수는 없잖습니까.

말씀도 맞습니다만, 그만큼 작가가 글쓰는 것에 대단한 노력을 했고, 절박함이 대단했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었으니 거기에 달리는 악플에 생피가 뽑히는 기분이겠죠.
가볍게 한편쓰고 땡하는 기분으로 쓴 글에 악플달리는 것과 큰 노력이 담겨진 글에 악플 달리는 것을 보는 기분은 다를 수밖에 없겠죠.
제 말은 작가를 하지 말라는 소리는 너무 심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울컥해서 씁니다.

어떤글에 어떤악플이 달리고 작가가 어떤 심정을 느낀지 다 아는투로 말씀하시네요...

제말은 괜히 사서 고생을 할 필요 없다는거죠.

그리고 하지 말라고 한적도 없습니다. 그런 멘탈이면 댓글을 막아야 된다고 했지요.

어디까지가 악플인건지 모르겠네요. 당연히 작가 인신공격은 전혀 안하고 글에 느껴지는 문제점.. 캐릭터가 이상하다던지 하는 댓글좀 남겼더니... 기분 나쁘니깐 그냥 내글 읽지 말라는 쪽지 오던데... 정말 욕은 커녕 애정 묻혀서 아쉬운 점 남긴거 뿐이였는데... 그냥 입다물고 보거나 재밌다고 칭찬만 하면서 봐야 좋은건가..

글의 문제점중 하나죠.
얼굴을 마주보지 못하기 때문에 글을 쓰는 사람의 관점과 보는 사람의 관점이 확연히 다를 수 있다는 것.

그건 악플 아니죠. 욕설,성추행성 언어사용,인신공격,사실왜곡,유언비어 정도가 악플 일겁니다.

예전 조아라를 보다가, 작품에 대해서 개연성 부분을 지적했더니, 댓글 차단을 시키고, 후기에서 신랄하게댓글 단 저를 욕하더군요. ㅎㅎ...  어이없는 상황도 빈번한게 사실이긴 합니다.

생각보다 그런일 많아서 황당하더군요.

아마 지적하지말고 조용히 하차하는게 모두의 정신건강에게 좋은듯

좋은 말도 계속 하면 잔소리이듯 작가 한 사람한테 여러 사람이 얘기하니 스트레스 만빵이겠지요

얼굴이랑 실명 다 공개하는 연예인이면 악플에 힘들어 하는거 이해하는데, 사실상 익명이나 마찬가지로 글 쓰는 작가들이 악플로 힘들어한다는게 썩 공감가지는 않네요. 정구 작가처럼 뻔뻔하게 사는 분은 일베의 실드도 있고 하니 그다지 힘들지는 않을텐데.

악플의 경계선이 애매하긴 하지만, 적어도 역겨워서 못보겠다 라든지, 타인의 눈을 찌푸리게 하는 덧글은 악플로 분류하는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개연성 지적, 내용에 관한 첨언 물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니까 이 글이 구리다, 조회수가 이거밖에 안된다, 보는 사람들 당최 이해가 안된다, 이 글은 망할거다... 등 도를 넘어선 수준이라면 제아무리 의견이라 하더라도 도움을 빙자한 훈수로 밖에 안보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악플이든 추천이든 선작이나 구매 외엔 아무것도 하지 않는 타입이지만, 적어도 추천이라도 자주 주고 다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윗분 말씀처럼 작가는 1명인데, 잔소리는 몇천, 몇만명이 하니 꽤 버거울거란 생각이 듭니다.

후보가 너무 많아서 누군지 감이 안 잡히네요.
진짜 표절논란 파르나르인가 갸웃 거리게 되고....

일단 판갤이나 다른 커뮤 가서 정찰해보려고 해요

재미없는 글은 아예 댓글도 남기지 않죠. 나름 재밌긴한데 아쉬움 느껴지는 글들에 대해선 댓글 팍팍 쓰는 편이고 이만 하차합니다~같은 멘트도 매너없다고 생각해서 쓴 적 없는데... 작가님분들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오타지적 외엔 글에 대한 비평을 안좋아하시긴 하는 것 같아요. 윗분 말처럼 자주 듣다보면 비평과 비난의 구분도 잘 안 갈거 같긴합니다

작품에 대한 코멘트도 정도껏 예의를 갖춰서해야지 남이야 상처받든 말든 지꼴리는대로 악플다는 놈들은 정말 선처없이 고소를 먹여야함. 그리고 댓글은 작품에 대한 감상을 나누는 정도에서 그쳐야지 이래라저래라 시어미짓하는 하는데가 아님 작가는 자기글을 쓰는거고 조회나 추천, 선작이나 구매결과 등으로 평가받으면 됨.

파르나르 찾아보는데 설 연휴때 한달 휴재 올리고 소식이 없네요.
신작보니까 전작품(표절작 제외) 보다 선작수가 7분의 1로 떨어졌더라고요.

연옌들 악플 고소건 예시를 보면 정말 심한거 많죠.
그런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이토보다가 판무갤 가니까 여긴 양반임. 선비임.
작가님들 디씨좀 작작해요.

게시판 접었다고 하는 거 보면 파르나르 이양반은 아닌것 같은데 ...

구독자가 떨어져나가니 스트레스에 거기다 악플까지 더해서 그런거 같은데... 구독자만 많아도 악플따위는 크게 신경안씁니다

그렇다고 악플을 달아도 되는 건 아닙니다. 구독자많아도 악플 신경쓰고요

악플보다 열받는게 무관심일듯.

악플의 정의를 내리기 힘든 부분입니다. 인신공격이나 이런거야 당연히 악플이지만 작품에 대한 평가에서 어디까지 용인되고 어디는 안되는지는 사람마다 크게 다르거든요.

악플 옹호할 생각은 없지만...
연예인의 자살이 악플 때문 만은 아닌 것처럼 작가의 자살 기도도 악플 때문 만은 아니지요.

작가 본인이 악플 때문에 자살시도했다고 하는데, 다른 영향이 있더라도 작가가 그걸 주된 원인으로 느끼고 있다면 가장 큰 영향이라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악플이 마치 성희롱과 비슷하게 여겨지는 것 같네여.... 본인이 짜증나면 악플? 흠.... 실시간 소통이라는게 그런 점이 딸려올수밖에 없는건데 과실만 따먹고 버리려는 사람들이 있네요. 댓글란으로 본인들 힐링까지 받으려하는건 욕심이 아닌지... 물론 이번 사태처럼 심약자의 경우 극단적인 방향으로 틀어질 수도 있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작가나 독자나 기껏해야 인간이고 불완전한 존재니까 쪽지로 내글 보지말라하는 쪼다같은 작가도 있는거고 부정적인 댓글보고 충격받는 사람도 있는거고 댓글로 헛소리하는 미친 독자도 있고 응원댓글 남기는 독자도 있는거임. 그게 싫으면 댓글 닫고 연재하든가. 그러라고 하면 막상 닫고 연재하는사람 없잖슴? 댓글 닫고열고는 보통은 작가 손에 달린거로 아는데.

남들 다 열어놓는데 자기만 댓글란 닫기도 힘들뿐더러 중간에 닫는건 더 리스크가 크죠. 그리고 댓글란이 있다고 해서 악플을 달아도 되는건 아닙니다. 악플 다는 미친 사람도 있다고 하셨는데 그런 사람이 있다고 그냥 그렇게 넘어갈게 아니라 잘잘못은 가리고 벌금을 먹여야돼요. sns에 자기 사진올렸는데 부모소환당하며 악플이 달린다면 sns를 끊어야하는게 아니라 악플단 놈들을 처벌해야하는 것처럼요. 소통하려고 열어놓은 공간이지만 욕먹으려고 열어놓은 공간은 아닙니다. 우리가 친구랑 대화할 때 상대방의 기분을 고려하면서 단어선택하는 것처럼 그런 선을 지켜줘야 소통이고 댓글란도 그런 예의가 지켜져야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결국 닫으면 안 벌리니 일단 열고 보겠다는 거잖아여? 그중에서도 욕은 먹기 싫고..... 게다가 악플선플이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흑백처럼 명확한것도 아님; 부모소환하는 또라이 악플 몇몇 짜르면 댓글창 클린해질거같죠? 글쓴이가 남은댓글들중에서 지 맘에 안드는걸 발견하고 또 짜르기 시작합니다. 결국 자기맘에 드는 댓글만 남게 되죠. 그건 더이상 소통이라고 부를 수 없슴ㅋㅋ 걍 추종자들 데리고 본인 힐링장소를 만들어버리는 거지. 여태 웹소설 꽤나 봤는데 제가 그런모습을 한두번 본 것도 아니고..... 말마따나 소통하라고 열어놓은 공간이지 칭찬만하라고 열어놓은 공간은 아님; 그렇다고 악플의 공공선을 정하자? 될 리도 없을뿐더러 만약 된다고 해도 그거는 단지 공공선일뿐이에요... 어떤 심약자에게는 그 선을 넘지 않았다고 보이는 댓글도 악플로 보일 수가 있음. 그렇다고 걔를 위해 모든 작가의 글의 댓글에 티끌만큼이라도 부정적인 댓글을 달지 말아야할까? 그건 헛소리죠. 걍 쫄리는 사람이 댓글창 닫아야죠. 그럼에도 돈을 벌겠다고 연다? 그럼 본인책임이고.... 공공선이 걔까지 보호해주지는 못하니까.

뭐랄까 악플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드릴조님의 댓글은 마치....

제가 읽기에는 전적으로 '갑'의 입장에서만 이야기 하시는걸로 보이네요.

무슨 댓글창이 싸우는데도 아닌데 쫄리면 닫으라는게 이상하네요. 친구한테 말을 걸 때 욕으로 돌아오지 않을 걸 알기 때문에 우리는 친구들과 편하게 대화할 수 있죠. 소통의 공간이란게 상대방을 감정을 배려하는게 기본입니다. 또한 자기 댓글이 짤렸다고 하시는 분들도 어떤 글을 올리시고 짤렸다는지 모르겠으나 욕이나 최소한 하차합니다정도의 댓글이 아니면 작가도 역풍으로 비난여론이 생길 것이 염려해서 함부로 지우지 못합니다.
 그리고 돈벌려고 댓글창을 유지한다고 하셨는데 그렇다기 보다 문피아가 기본적으로 댓글창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만 닫기가 어렵습니다. 마치 다같이 탄 엘리베이버 안에서 다들 앞을 보는데 혼자 뒤돌아 서는 것처럼 하기 어려운 행동임과 동시에 다른 이들의 반감을 살 수 있죠. 레진처럼 아예 다 댓글을 못달게해도 충분히 돈은 벌 수 있기 때문에 댓글창을 돈벌기위해 필요한 요소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댓글창은 굳이 따지자면 독자들이 생각을 나눌 수 있도록 플랫폼에서 지원하는 서비스 정도로 보는게 더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악플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악플도 소통이라는 님의 기적의 논리에 무릎 탁 치고 갑니다!!

악플이 참 애매하죠. 해석에 따라 비평이 되기도 하고 악플로 취급받기도 하니까요.
원래 작가들은 어떠한 해석에도 멘탈이 강해서 그냥 덤덤히 넘기는데 미덕이었던것 같든데
시대가 바뀐건지 환상문학 시장이 커진건지 유리멘탈 작가들이 늘고 있는게 현실...

그런 미덕은 과거에도 없었고 지금도 없음. 누가만든 미덕임? 또 요즘 작가들이 유리멘탈이라기 보다 옛날 작가들은 이런욕 안먹고 자랐음. 영도아재 등 옛날 글들 독자는 다들 존댓말로 코멘트 남김. 적어도 최소한의 예의를 갖췄던 거라 멘탈나갈일이 많지않은데 요즘은 내가 작가가 아닌데도 댓글보면 멘탈털릴 것 같은 때가 있음

본문읽고 댓글도 즐겨보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최근에 우울한 분위기에서 게시판 닫은 작가분은 한분뿐이 없죠
암튼 악플러 xx들은 다 처잡아 에라이~

궁금한데 혹시 쪽지로라도 알려쥬실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