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터가 찝찝한 느낌이 들어서 기대는 1도 하지 않았지만 읽어보니 조금씩 짜증이 나기 시작한다.
초짜가 쓴 글이라는 게 읽다보면 여실히 느껴진다고 할까?
내용은 회귀물+던전물+게임물+현대물 정도의 짬뽕 정도인데 공감은 되지 않고 이게 아닌데 하는 생각만 든다.
무료분이 있으니 읽어보실 분은 과감하게 도전해 보시기 바란다. 단, 기대는 하지 말고...
줄거리는 어느날 세상이 격변하고 인간이 인간이 아니게 되는 사태가 벌어진다.
쥔공은 늦게 각성?한 예인데 혼자 빌빌거리다 결국 리셋의 바다로 떨어져 과거로 회귀해 미래의 기억을 바탕으로 승승장구한다는 이야기.
보통 초보작가가 쓴 글은 참신한 스토리를 들고 나와서 필력은 후달리지만 재미는 있는데 이 작가는 너무 식상한 이야기를 가져와
식상한 전개를 하니 내용도 식상하고 재미도 없고 거기다 필력까지 부족해 살짝 짜증나는 부분이 더러 있다.
사채업자의 등장이 그것인데 회귀한 쥔공이 벌어 놓은 돈을 흥청망청 써버린 후 돈이 떨어지자 눈을 돌린 게 사채업자다.
이후 사채업자와 아웅다웅한다는 이야기인데 여기까지 읽다가 이 글을 쓴다.
어차피 이런 글은 취향이기 때문에 각자 취향에 맞는 다면 재미가 있을지도....
좀 더 읽어보니 사채업자를 정리하는데 기왕이면 깔끔하게 하던가 똥싸고 똥꼬 안 닦은 느낌이네요.
도서 월간 추천 (더보기)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스크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