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플랫폼 소설들 이용 가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충분히 적당하다고봅니다. 책을 집으로보내는건 전혀 현실성없고요. 그나마가능한게 최소글자수를 5000에서 5500으로 늘린다던지 그정도가 가능하겠네요.

저도 가격에는 불만이 없습니다. 단지 "소유"의 개념에 대해서는 좀더 명확하기 보장해줬으면 하는건 있네요.

근데 지금도 장사 잘되는데 그렇게 해줄리가 없을거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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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가 제일 맘에들어서 그쪽만 애용합니다.
단행본으로만 구매하는데 스팀처럼 수집하는 맛도 있고 어플도 잘 빠졌어요. 라이브러리가 심플하죠. Tts도 지원하구요
다만 연재분은 보기힘들지만요.
리디북스 강추입니다.

권당 2500원 내외일 텐데 단행본으로 주면.. 너무 혜자 아닌가 싶네요.

가격을 인하하고 단행본을 보내줘야한다구요?
보통 20~25화가 한권이고, 거기에 100원을 곱하면 2500원하는 돈인데,
여기서 가격을 인하하고, 단행본까지 줘야한다구요?

종합적인 개인적 의견은
편당 가격 인하 '및' 최소 글자 수 보장하고 권 단위나 모두 구매할 경우 집으로 단행본을 보내줘야 한다고 봅니다.

위에서 말한 및이라는 게 '혹은'을 잘못 말한 거 아닌가요 ㄷㄷ
보통권당 8000원하는 단행본을 편당 가격인하하고 단행본까지 보내달라니;;
어느 유통업체가 그렇게 장사할까요;
무지노트도 300페이지짜리는 2000원 넘을텐데;;
거기에 일러스트 제작비, 작가 창작비, 제작과 인쇄, 운반에 드는 유통비까지...
택배 착불비용으로 이 모든 걸?
저는 한 편을 보는데 드는 100원은 적당하다고 봅니다.

음... 그런가요? 그럼 단행본 할인 쿠폰이라도 줬으면 하내요 ㅎ
그리고 '및' 맞습니다. 욕심이 좀 과한 부분이 있내요.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현재 적정 가격은 50~70원 선이라 봅니다

저는 100원이 적정선이라고 봅니다

욕심이 과한게 아니라 대단한겁니다.
50원이면 책 한권에 1,250원인데 그냥 필기 노트도 그 가격에 파는 것이 있나요?
결국 작가 창작비는 열정페이가 되겠네요.

현재가 100원이면 적정하다고 봅니다. 한 권 읽는데 평균적으로 1시간 30분 내지 2시간 걸립니다. 한 권이면 2000~2500원 가량이고요. 1시간에 천원 정도 꼴인데 비싼 건 절대 아니죠.

연재본 그대로 가고

연재 완결 후 1년 지난 뒤에 e북 대여 900원

(솔직히 e북 구매 3200원 구매수 처참하지 않습니까?)

시간 vs 가격 을 독자가 선택하게 하는 것이 좋지 않나 봅니다.


그런데 지금 상태로도 매년 2배씩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변화는 없을 겁니다.

성장세가 꺽일 때도 마찬가지겠고, 정착기에 들어가고 주춤할 때나 되서야 바뀌겠죠

리디북스에서 1년 정도 지나면 이벤트 형식으로 대여합니다. 900원으로.

저도 백원 아깝다는 생각 들때 꽤 있는데 그냥 편수당 최소글자만늘려줬음 좋겠음
안해줄거같지만

그리고 소유쪽은 사실 몇번씩 볼거는 제가 알아서 스캔해두는 편이라 신경 안쓰기는 하는데
그쪽도 뭔가 권리를 확실하게해줬으면 하는 바람은 있네요
안해줄거같지만

100원이면 독자도 작가도 딱 절충한 적당한 가격이라고 보네요... 작가는 100원이라도 저 받으면 좋을테고 독자는 50원이라도 적게 받으면 좋겠지만 딱 100원이면 보통 권당 2000~3000원 가량이 되는데 예전 책값에 비하면 싼값이긴한거같네요

단지... 종이책이 영구소장에 내 소유지만 이북은 영구소장이거나 혹은 긴 기간 대여형식으로 소장하는 형식이지만 절대 내 소유가 아니기때문에 플랫폼에서 장사 접으면 같이 날라간다는게 단점이긴한데... 이걸 좀 보완해줬으면 하는 바람은 있네요... 플랫폼을 접게 되면 어떤 방식이든지 환불이 되든지(당연히 안해주겠지만...;;)아니면 적어도 새로운 소설구매는 불가능하더라도 구매했던 소설들은 볼수있게 해주던가...

일단 구매를 했는데 내께 아니라 플랫폼 재산이라니 ㅠㅠ 저작권은 작가에게 있지만...

저는 책 한권이 커피 한잔보다는 가치있다고 생각해서 비싸다고는 생각 안 합니다.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하나 사먹어도 2000원이 넘습니다.

70원 선이라면 리디북스를 이용하세요.
리디북스 이벤트면 딱 그 가격정도 나옴(월초 더블적립+십오야,메일 쿠폰 등등)

유료는 최소 5,000자가 한 편인데 보통 그 5,000자 이상쓰죠. 그래서 20~25편이 1권.
편당 100원이면 책 한 권이 2500원인데 그게 아깝다면 그냥 무료나 보시든가 안 보시면 됩니다. 커피 한잔 가격도 안하는 건데.
저 글을 쓰기 위해 작가는 하루 종일 글을 붙잡고 있을 겁니다.
게다가 거의 대부분이 일일연재.
휴일은 커녕 제대로 쉬지도 못할 겁니다. 뭐, 작가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일일연재만 해도 한달에 책 한권씩 써야하는데 예전 대여점 시절에는 한달에 한권이 절대 안 나왔죠.
뭐, 사실 돈주고 읽는 입장에서 더 싸게 읽을 수 있다면 좋은 건 당연하지만 그러다 그 시장이 다 사라질겁니다.
저는 100원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고, 솔직히 저 100원도 작가에게 다가는 것이 아니기에 편당 100원으로 일부 인기 작가 말고는 생활이 가능할까 싶네요.

아, 그리고 단행본....그건 대단한 발상이네요.
지금도 종이책 시장이 죽어서 종이책으로 찍으면 출판사가 손해라고 종이책 안 찍으려고 하는데 2500원에 종이책까지 보내달라니....ㄷㄷ
현재 권당 8,000원인 종이책도 대부분 손해라 종이책으로 출판하는 것도 이북에서 매꾸는 겁니다. 그래서 계약할 때 작가가 종이책 출판을 원하면 정산비율을 출판사가 더 가져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결제하는 형태는 연재물의 형태와 단행본 형태 두가지가 있는데,
특이하게 리디북스의 경우는 리디북스에서 연재하는 것도 단행본 처럼
구매할 경우 기기에 내려받아놓으면 항상 읽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 연결해서 보아야만 한다는 점이 불편하다면
리디에서 구매하면 됩니다.

보통 전자책 단행본은 연재본 보다 더 비쌉니다.
연재분 25회면 2500원인데,
단행본은 보통 3500원, 최소 3000원 이상입니다.

(물론 오래된 작품일 경우 가격을 내리기도 하지만 이건 철지난 상품과 비슷한 개념이니
다르게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연재분 구입하면 인터넷 단행본을 할인해주거나 하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주는 것은 그래서 말이 안됩니다.


덧붙여 종이 단행본은 가격이 다시 훨씬 더 비쌉니다.
보통 6000원 안팎입니다.
종이 단행본을 주라는 말도 말이 안됩니다.

제가 알기로 종이, 인쇄, 제책에 들어가는 원가가 최소 권당 1500원~2000원 정도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웹 소설은 독자가 결제한 2500원 중에서 결제 수수료 10%를 제외하고 작가랑 플랫폼이 7:3~5:5로 나누고 있다고 전에 여기서 본 기억이 나네요. 그러니까 플랫폼이 가저가는 돈이 종이책 제작비용의 원가도 안되는 상황에서 1권 분량 결제하면 단행본을 보내는건 불가능한 이야기죠.

거꾸로는 가능하겠네요. 책을사면 웹은 공짜로 볼스있게 한다는건...

전싸다고 생각했는데...

한달에 십만원 정도 책값으로 씁니다.

쏠까 피방비보다 싸게 먹히고 재밌는건 다시 읽기도 하는데...

제가 취미를 독서로 바꾼 이유도 모마일 대중화 이후 가격과 편의성 때문이었는데...

가격은 좋은데
규격(?)이라고 해야하나
한 회당 어느정도 통일된 글자수가 있으면 좋겠음

언젠가 성지가 될 것 같은 글이네요 ㅎ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