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좋은 작품 추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구요,
저는 유료화 되고 나서 그 다음날 이걸 알아서, 약간은 배아프지만 암튼 단숨에 유료결제 다 하고 봤네요.
개인적으로는 환생해서 치트키 쓰는 셈인 재벌집 막내 아들보다 더 수작으로 보여집니다. 재미는 훨씬 더 크네요.
그런데, 뭐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기준도 달라서 평가가 제각각일 수도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참신한 시도나 소재에 대해서 점수를 높게 쳐주는 편인데,
이 글이 읽어보면 술술 잘 읽히고 문장력이나 호흡도 꽤 괜찮은 필력의 글 같은데,
글이 산만하다느니, 서술 방식이 맘에 안든다느니, 시점이 맘에 안 든다느니 하는 리플이 많이 보이던데,
참 저 개인적으로는 공감이... 잘 안 가는...
무슨 생각이 드냐면, '아 이 정도의 글이 이런 평가 받을 정도면 대체 어느 정도가 되어야 한단 말인가??' 이런 생각이...
이토분들이 평가가 대체로 박한 편인건가요?? 아님 제가 수준이 낮아서 그런건가;;;;
암튼 저는 이토에서 재밌다는 분들이 일정 숫자 되는 작품이라거나 별 3개 이상이라면 걍 선택해서 시간 투자 하는 걸로... ㅎㅎ
(후방)
벚꽃도 보고 가슴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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