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좌 작가 이번에 두 작품 달리네요.

남성 마왕...바로 거릅니다.

이제는 믿.거.작.

글쎄요...

여기서는 믿고 거른다고 해도
환생좌는 문피아 역대 수익 탑을 찍었고
그 인기를 시장에서 이미 증명한 작품입니다.
아무리 까도 까는 쪽이 소수라는 겁니다.
환생좌의 인기는 대중적인 것이고
까는 쪽이 소수 취향이라는 거죠.

제가 읽었을때에도
마지막에 떡밥 잘 회수하는 것 보고
잘썼긴 했구나 싶더랍니다.
전작 로만의 검공보다 확연히 답답한 부분도 적고...

개인적으로
최소 별 넷 이상의 작품이라 봅니다. (별 다섯 만점)
결제해 끝까지 본다면 후회하지 않을 작품입니다.

같은 생각입니다. 여기서 뭐라 뭐라 하지만, 이미 대중의 선택이 끝난 작품.

전 참 재밌게 본 소설 중 하난데 이토에서는 평이 안좋더라구요~

보다 말아서 그런 것일수도 있습니다.

스포가 되니 자세히 이야기하기는 어렵지만,
마지막권에서 모든 떡밥을 회수하고,
다시 엔딩까지 잘 끝맺은 것을 보고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맞아요. 이토가 대체적으로 소수의견이긴 합니다. 시장과 이토성향은 거의 반대로 가더라고요. 저도 소수취향이라 공감...

재밌긴했죠...
전 아무리그래도 마지막엔딩도 너무 아쉬웠고
별로인 점도 많긴했음..
그래도 그 긴 소설을 첨부터 끝까지 다 따라갈 정도로 재미는 있었죠

전 초반부터 안맞아서... 로만의 검공도 몇페이지 안읽고 덮었죠 ㅋㅋ

저는 근데 환생좌부터는 읽음. 이번 신작 괜찮더군요.

객관적인 지표로만 봐도 이미 볼만한 작품인거같은데요...그리고 다른 믿거작처럼 잦은 연중이나 약속남발, 공장작가인것도 아니고...

솔직히 탑매빼곤 이토게에 까와 옹호글이 반반이란건 상업적으로 좋은작이란..

이제 환생좌 만큼의 작품은 못쓸듯.. 필력보면 소재로 뜬 작가인데 그만한 소재가 다시 나오기 힘듬.. 지금도 새로 썻다 덮고 반복중이라고 들었는데 힘들듯 싶음..

그렇다면 이번 공모전이 시험이 되겠군요.

자신의 한계를 이제 극복해서
다작을 할 수 있는 좋은 작가로 나아갈 것인지,

아니면 이제 소재 고갈로
한두작 히트시키고 다시 작품을 제대로 못내는 작가가 될 것인지...

전 제목보고 이토에서 검색해보고 아예 검색 안되면 그 소설을 거릅니다.
읽을 만한 소설은 왠만하면 후기나 비판이라도 있더군요

전 환생좌 괜찮앗는데..가상현실게임나오는 층에서 소름돋앗엇음.

이번거 두작다 ㄱㅊ은거같더라구요

이번 작품 좀비, 마왕 둘 다 재미있더군요.
공모전에서 상위권 갈 것 같았습니다.
이번에 공모전 들어가신 분들꼐는 다행이도, 하나만 공모전으로 신청했더군요.
좀비물 존나 재미없다. 안 본다 하던 저도 볼 정도니...
이번에는 기존의 좀비물의 답답한 부분을 레벨업이나 여타 그런 것들을 넣어서 커버를 친 것 같습니다.

환생좌 작가분은 소재가 엄청 좋아요.
로만의 검공만 해도 당시로서는 엄청 특이한 세계관이었는데
큰 성공을 이뤘죠.
특이한 소재를 가지고 성공한다는 자체가 싹수가 이미 증명됐다는 뜻입니다.
아마 영감이라는 측면에선 어지간한 작가분들은
약을 빨지 않는 이상 그런 작품 못써낼 겁니다.

환생좌도 초중반에 엄청 칭찬 많이 받았을걸요
메모라이즈랑 너무 비슷하다고 까이긴 했어도
진행이나 속도 등등에서는 꽤나 인정 받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중간에 스토리가 갑자기 산으로 가는 바람에..

보통 좋은 소식은 잘 안퍼지죠.  하지만 안좋은 소식은 꼬리에 꼬리를 물며 재생산을 거쳐 엄청 퍼지게 마련
작품에대해 비평글은 많지만 좋게 읽은 사람들은 굳이 게시판에 잘 안쓰는거 같아요
대중적으로 인기있었지만 유독 이토에서는 비평글이 다수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