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 썸딜 책중에 3권 골랐는데요.

성쿵은 반드시 1권 무료분 다 읽어보고 사세요.
전 재밌게 봤는데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글이라
재수없으면 사놓고 피눈물 흘림. ㅎㅎㅎ

윗분 댓글에 동감합니다. 비문 가득한데 거부감 너무 심해서 사놓고 읽지 못하는분도 봤어요. 일단 무료뷴 한번 도전해보고 구매하시길...

일단 쿵푸는걸러야겠네요.....나머지두개는 어떤가요?

우습게도 나머지 두개는 내용적인 측면에서는 성역보다 못합니다...
무료분 읽어 보시고 구매하세요... 개인적으로는 위 작품 중 성역이 괜찮았습니다.

프로페서 저는 재미잇게 봤어요~

성역은 일단 중국 동포가 쓴듯한 글이라
1권 읽어보고 구입하는 것을 추천.
내용 좋다고 해도 비문에 이상한 표현에 등등
개인적으로 별로였음.

내용 좋다고 해도 좌백이나 이재일에 버금가는 것도 아님.
다른 소설 많으니 굳이 매달릴 필요 없다고 봄.

썸딜에 뉴 빌런, 악마전기 추천

아울 작가 작품 두개 포인트 백
(홍염의 성좌, 북천의 사슬) 하니 이거 받고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성역은 내용 측면에서 요즘 글중 참신한 편에 속하지만, 오탈자 비문이 매우매우매우 심각 읽기 힘들 지경.
귀환 진유청은 제목에서 상상할 수 있는 내용 그대로로 아무런 목적성이 없는 글.
프로페서가 그나마 저 셋중에선 잘 쓴 축에 속해요.

성쿵의 오탈자, 비문 문제는 이북으로 내면서 상당부분 해결된 상태입니다.
글작성자는 연재본이 아니라 이북으로 구매 고려하는 것 같으니 이 점 감안하세여...

진유청은 킬링타임류, 프로페서는 갈등이 적은 소설 정도로 기억나네요. 취향이 어떠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둘 다 지뢰급은 아닌거 같습니다. 성역의 쿵푸는 비문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소설입니다. 이북에서는 비문이 개선 됐다고 들었지만 제가 직접 읽진 않아서 어느정돈지 모르겠습니다.

프로페서는 제가 문피아에서 모두 구매해서 봤는데
잔잔해서 볼 만 합니다. 근데 막판에 어떤 분이 하는 말로는
전작과의 차이점을 모르겠다고 까는 건 봤어여.
그래도 프로페서는 인문학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진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