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소설 혹시 재밌는 거 있을까요?

The Answer 볼 만 해요. 게임창이나 치트 없는 순수 축구물임.

맨체스터 시티 크루 라는 작품도 있었는데...
A급은 아니고 B급은 되는 수준이었던 걸로 기억하네요.
작가님 취향인지 쓸데없는 인류사 어쩌고저쩌고 운운이 들어가며 흐름 끊어먹는 거랑
현실지구배경에서 하렘으로 전개된다는 것, 이 두 가지 제외하면 괜찮은 축구소설임.
포지션도 스트라이커가 아니라 플레이메이커라서 희귀성이 있고.

오 감사합니다!

와 감사합니다 더 앤써 보고 있는데 느낌이 좋아요 ㅎㅎ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어허.. 어디서 스레기 같은 게축물만 보고 섣불리 판단하시나.. '지니 스카우터' 보세요.

The Answer-윗 댓글 추천대로 캐릭터들이 나름 매력있고, 느낌 좋은 글이에요.
작가분께서 조아라에서 '정상'이란 야구소설 연재 중인데 이것도 재밌어요. ㅎㅎ 
야구소설 엄청 좋아하는데.. 문피아 마운드의 짐승하고 정상 두 작품만 보고 있습니다ㅠㅠ

영원한 리베로-리메이크 버전이 문피아 연재 중인데 현재 연중상태에요. 게임창없고, 무료고, 분량은 꽤 됩니다.
리메이크 버전에선 연애씬이 좀 많아졌고, 주인공이 수비형 미드필더인데 축구 묘사가 정말 좋아요. 
예전 조아라 버전 수비수-수미로 활약하는 영원한 리베로를 추천하고 싶은데 구할수가 없네요 ㅠㅠ

필드-리듬축구 나오기전까진 충분히 재밌습니다 ㅎㅎ

지니 스카우터-감독물인데, 이토렌트에서 가장 많이 추천받았던 소설이라 아마 읽으셨을 것 같아요.

필드 리듬축구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만필 작가거 뉴타입 골게터 있습니다.

스탯 들어가는 축구소설은 안보는걸 추천 합니다. 이건 뭐 넘사벽

무라카미 류-악마의 패스 라는 책도 있습니다~

epl 프리미어리그

자매품 mlb 메이저리그

지니스카우터가 재미짐요

저도 지니 스카우터요. 선수가 아니라 감독이 주인공입니다.
다만 문장이 좀 이상합니다. 마침표를 아무렇게나 퍽퍽 찍어대서 살짝 힘들었어요.

지니 스카우터 추천!
낭사필과 지니 스카우터 봤으면 다 본 거임. 스포츠물에선 이 이상이 없음.

축구감독물은 지니스카우터 원탑(선수 스탯 확인능력)이고 그다음 풋볼 매니지먼트(선수 스탯 확인능력 +@) 정도
그리고 낭사필 보셨으면 뉴타입골게터도 그럭저럭 볼만은 합니다. 낭사필만은 못하지만...
흠.... 형제의 축구랑 황색탄환도 개인적으론 그럭저럭 볼만은 한데 무료연재분 한두편 보시고 선택하세요
저도 이 두개는 보다말다 보다말다 해서

지니스카우터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초반부 가독성이 떨어지지만.. 정말 재밌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