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소설구매처로 좀 별로인거 같아요.

문피아가 고무림인 시절부터 이용해오던 나름 올드한 이용자 입니다..
오랜시절 이용해온 플렛폼이라 이용하기 편해서 유료화이후로도 쭉 이용해오고있는데..
연재하는 소설 따라서 다른 연재처들(조아라,북큐브,카카오페이지,네이버등등)들을 이용하게 되다보니 이거 차이거 너무 심하네요...
이번 이벤트만해도 솔직히 마음에 안듭니다만...

소설 결재를 많이 하는 편이라 월10-20만원정도씩 구매하고 있는데...
어쩌다 이벤트라고 뭘해도 만족스럽기는 커녕 다른 사이트랑 비교되서 기분이 나쁘더군요...
문피아를 메인으로 이용하다보니 결재금액의 7-80%를 문피아에 사용하고 있다보니 손해보는 감각이 더큽니다..
그렇다고 이용환경이 쾌적하냐하면 그렇지도 못해서 불만이 더 쌓이죠..

요즘들어서 신작은 문피아에서 결재하지 않으려고 마음을 먹고있을정도라..
현재 보고있는 유료분 다보고나면 다른플랫폼에서 결재하려고 생각중인데..
올드유저로서 좀 마음이 아프네요..20년가깝게 방문한곳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