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랜드슬램
회귀 테니스 작품
굴리기 위해 굴려지는 주인공
회귀했음에도 메리트가 주어지긴 한것도 같지만 못써먹는 너
작가 맘대로 주인공 능력치가 미친년 널뛰기처럼 왔다 갔다함
맨날 눈알이 시퍼렇게 불타면서 쪼랩학살하는데 좀만 유명한 애들 나오면 갑자기 과거에 이랬더니 저랬더니 하면서 땅파고 있음...
테니스 작품인데 경기 연출은 거의 없고 그나마 있는 것도 딱히 별 재미가 없음
2. 빛에 산다
초능력 구조원 작품
난 구조대 얘기를 보는데 왜 주인공이 강력반 형사 놀이를 하고 있냐?...
분명 구조대 얘기로 뭘 어떻게 전개할 건지 걱정이 되긴 했다만.. 구조대원이 방화범, 살인마 잡으러 다니라곤 안했다...
여기까진 버틸만했더니 갑자기 지방 졸부 아들한테 현실폭행 갑질 당하면서 그냥 신나게 털림
부모님도 잡아와서 무릎 꿇으라느니.. 그 많은 초능력 두고 대체 뭐하니?..
전개가 미쳐돌아가고 내 속도 뒤집어짐
3. 기적을 그려라
초능화가물
첨엔 꽤 무난하게 잘 흘러가더니 예술하던애가 갑자기 만화작가가 되어있냐?...
미국 코믹스 얘기 나왔을때도 잠깐하고 지나갈줄 알았는데 심심할때마다 끄집어내서 이게 화가인지 만화간지
어이가 털리게 만드는 전개를 함... 기적을 그리는게 아니라 만화를 그리세요?... 거기에 이젠 영화에 만화 집어넣기까지..
적당히 좀 하세요..
4. 만화의 신
회귀 만화작가물
회귀까지 시켜놓고 개사기 아이템까지 줌, 근데 이걸 가지고 뭘 하는지도 별로 못 느끼겠고
만년 만화지망생하다가 과로사로 죽었다는게 2권만에 원피스랑 경쟁하고 있음... 아니 그렇게 대단하시면 대체 왜 돌아오셨어요?..
그래 이것까진 트집잡는거 같이 느낄수도 있어.. 근데 왜 갑자기 월드컵 경기 결과 가지고 1억내기를 해대면서 월드컵 전개를 하냐고..
니가 축구만화 그리는거랑 1억내기랑 월드컵이 튀어나와서 분량 잡아먹을 이유가 어디있는데....
5. 대한민국 발차기
용병물
그냥 무난한 용병물인데... 너무 작가맘대로 무난함
일단 택견 나와서 다른 특공무술 익힌애들 쳐바르고 오오 택견 굿굿! 해대는거랑 사실 내 능력의 기반은 택견이었지
이 지랄하는건 봐줄수 있어... 그래... 근데 글 쓰는게 왜 뚝뚝 끊어지냐.. 내용이 갑자기 반챕터씩 비어서 스토리가 뛰어넘어가...
간결체, 빠른전개 다 좋은데... 빠른게 좋은거지 날치기가 좋은게 아니야...
그리고 그렇게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정체도 안 숨기고 여기저기서 용병질 하던놈이... 각국 암살단이 노리는 와중에서도 가족들이
살아있던놈이 어떻게 결혼하자마자 장모님이 저 세상으로 가는 전개를 펼치냐.. 작가 너무 판타스틱한거 아니냐...
더 이상은 못 버티겠다
여기까지
이 이상 썻다간 키보드를 부숴버리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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