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죽은 사람이 보여요."
빌어먹을 스포쟁이들....
감독이 영화에서 말하고 싶은 주제를 표현한 대사 한 줄이라 하더군요.....
커트 러셀.... 크으~~!!!
"おげんきですか~!!
わたしは げんきです~~!!!"
그렇게까지 재미있지는 않았는데..... 왜 5번이나 봤을까???
묘한 매력의 첫사랑 영화.....
레드, 희망은 좋은 거예요. 어쩌면 가장 좋은 것일지도 몰라요.
좋은 것은 절대 사라지지 않아요.
워낙 유명한 영화라....
"헤밍웨이가 말했죠.
세상은 아름답고 싸워볼 가치가 있다고.
후자에 전적으로 동감이오."
하지만 마지막 순간에 절망하고 자포자기하는.....ㅠㅠ
브래드 피트와 모건 프리먼의 인생 최고의 연기~!!
이것도 워낙 유명해서 짤이 넘쳐나네...ㅋㅋㅋ
그 전까지는 희극지왕이 주성치 영화의 탑이었는데 이 영화로 바뀌었지요....
일생소애가 흘러나오는 마지막 장면이......ㅠㅠ
사실 영화 내용 중 둘이 주고받는 대사 거의 전부가 명대사에 들어가도 무방한.....
책으로만, 그리고 머리로만 세상을 보는 윌 헌팅(맷 데이몬)에게 인생의 경험과 감정에 대해
마치 분노를 폭발시키는 듯한 숀 맥과이어(故 로빈 윌리암스)의 대사 전부가 명대사지요.....
내 이름은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
북방을 정벌한 로마 육군펠릭스 군단 사령관이며
진정한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페하의 충성스러운 신하다.
태워죽인 아들의 아버지이고, 능욕당한 아내의 남편이다.
원수를 갚을 것이다.
이승에서 안 되면 저승에서라도.....
저 밀밭 장면이 제일 인상적이더군요.....
화려한 전투신과 너무 대조적이어서 그런건가??
"And in case I don't see ya, good afternoon, good evening, and good night."
단순히 웃기는 배우라 생각했던 짐 캐리의 재발견~!!
"영웅으로 죽거나,
끝까지 살아남아서 스스로 악당이 되는거지.
난 그렇게 할 수 있소, 난 영웅이 아니니까.
그들은 내가 죽인 거요, 그게 내 역할이오."
역대 최고의 시리즈, 그리고 역대 최고의 조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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