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FSS에서 짜라스투스트라 아프터브링어(레드미라지)의 출력이 1000경이네요~~

그 시대 주력 병기인 GTM(MH)의 출력이 보통이 1조 마력 근처, 상위기체가 1조 마력 중후반 정도인데..

1000경 마력이라니.... (또 다시 설정놀임이 시작되니 것일까요??)

그럼, 1권 시작에서...

"짜라스투르스라 아프터 브링어(레드미라지)"와 대등하게 싸운 "다카스 더 블랙 나이트(밧슈더 블랙나이트)"는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요?

결국 "아프터 브링어"가 이기긴 하지만, 장갑도 버리고 거의 일격필상, 동귀어진을 각오하고 공격해서 상대의 방심으로 이긴것이라서

이 만화를 보게된 가장 큰이유는 1권에서 

2대의 GTM(연재시작때는 MH)의 싸움 과 전투가 끝난후 마스터를 걱정하는 파티마 "에스트"의  슬픈 미소(애니에서도 명장면입니다.) 였는데

오직 마스터에게만 헌신하는 파티마들... 그리고 그 파티마를 대표하는 "에스트"의 설정도 바뀌고

이제는 작품의 시작이 되는 부분까지 모순이 생겨버렸네요... 그전에도 레드미라지는 불패라는 설정이 있긴 했지만.... 사람들에게 불패로 알려져 있다라는 해석(다른 모든 나라가 멸망했음으로)도 존재해서 넘어갈수도 있었습니다.

1. 짜라스투스트라 아프터 브링어  : 어떻게든 우겨 보자면, 신부 컨셉 같기도??

2. 많은 분이 "푸들"이라고 부르는 "다카스 더 블랙나이트"
3. 다카스 더 블랙나이트의 MH 일때의 모습니다. "밧슈 더 블랙 나이트"
4. 한때는 이런 멋진 중기사 같은 모습이었던, 다카스 더 블랙나이트~~
6. 어떤 코스녀의 EST~~
7. 죽어가는 마스터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파티마 EST....

   마스터는 걱정이 되어 쉽게 생명을 놓을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스터가 죽은후....

   에스트는 "나는 누구? 여긴 어디??" 이렇게 바로 새로운 마스터를 찾으려 갑니다.~~

PS. 이 만화가 나온 것은 아주 오래되었다고 들었지만.. 

    어느순간에 "메카닉의 디자인"과 "파티마의 미소와 마음"에 마음을 빼앗겨, 

    일어도 공부할 정도였고

    적지 않은 도서, MH 모형, 파티마 피규어등등 모았는데

    에스트의 설정변경도 MH의 디자인 변경도 납득 가능한 범위 였지만...

    처음 시작를 불가능한 이야기로 만드는 것은 .

    결국, 그냥 이야기 인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