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시절 국산 만화

울나라 TV 방송용 애니메이션의 정규라인의 어머니라고 불리우는 작품이 달려라 하니죠~ 달려라 하니가 최초 정식으로 매주 방영했던 애니였고 떠돌이 까치는 먼저 나왔지만 장편애니메이션으로 단편짜리 애니메이션이였죠..,..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사업의 뒷이야기들 보면 안타까운점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상당수 오프닝곡까지 기억나는 만화들이네 ㅋㅋ

공중파밖에는 볼꺼리 없었습니다.

그나마 지방은 TBC도 못봤었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시청률조사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짱가, 독수리5형제, 마징가z나 미래소년 코난의 경우는 어땟을까요??

그때는 아이들 이슈가 몇가지 안되서 편했죠..

마징가나 코난등 6시쯤 만화(5시반이였나??)만 몇편만 보고 학교가면 누구나와도 말이 통했던 때가 있었죠..
(여자들은 제외.. 그당시 뭐하고 놀았나 잘모르겠습니다~ 요술공주 세리, 캔디캔디등은 보더군요..)
그리고AFKN까지 보면~ 금상첨화였죠..

멀 그렇게 어렵게 적으시나요.

그냥 그때는 인터넷도 안됐고 방송시간 놓치면 재방송도 보기 힘들어서

밖에서 재밌게 놀다가도 만화 시작할 때는 모두다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맞아요 ㅋㅋ 어렸을 때 웨딩 피치 같은 것도 보고 그랬네요

그 당시에는 정규방송 밖에 채널이 없었고 시간마다 무슨 프로그램을 방영할지가 정해져 있었죠.
5~7시 정도가 애들 프로그램 방송이었나 그러고 7~9시까지가 교양프로그램에 9시~10시가 뉴스.
이런식으로 딱딱 맞춰서 했었기 때문에 저런 높은 시청률이 가능했죠.
점점 채널도 늘어나고 바빠서 TV 앉아서 볼 시간도 없어졌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토막토막 보는 사람이 늘어난게 현재의 상황이고요.

아...그립네요 ㅠㅠ 만화 챙겨보려고 칼같이 집에 들어가고 그랬는데 ㅋㅋ
90년대엔 유난히 스포츠만화도 많았죠~
독고탁시리즈 하니시리즈
슛돌이 통키 아이언리거 쥬라기월드컵 슬램~덩크!!

전국노래자랑 끝나고 볼수 있었지

바스토프레몬이 없다....

80년대 작품들이 최고였죠... 이후론 ...

바이오캅윙고였나 쟤 대머리였던건 기억남

하나하나 다 기억이 나네요 ㅎ 추억이여 ㅋ

목록중에 15개 애니가 내 하드에 저장되어 있네요

저것들 1편식이나 조금식은 봤지만 어느것하나 완결을 본것은 암것도 없다는

한두개 제외하고 다를 명작들이군요

하니 노래는 지금 들어도 선희 누나 개쩔어염이라는 말이 나오죠

마법사 아들 코리 보구 싶네요
저건 볼래야 볼수가 없으니....

바스토프 레몬이 없네요. KBS에서 방영하던건데..
15세 이용가 수준의 내용인데 7세 이용가였던게 기억납니다.
오프닝 음악은 지금도 가끔 듣고 있습니다..

웃긴건 그 뒤에 틀어주던 비밀일기(그 남자 그 여자의 사정) 를 더 재밌게 봤음..그건 15세 이용가였구요..

[바다의 전설 장보고]도 있죠~

국산 애니는 기술이 없는 게 아니라 방송국들이 수입가가 더 싸서 직접 만들려고 하지 않았죠. 정부 방침으로 1988년을 기해 국산 애니 의무 편성제가 나오면서 자체 제작이 된 거라고 합니다.

마루치 아라치.우주보안관장고. 쉬라.삼손.태권v.번개탐정.없네요.

원더키디는 실사판으로 시리즈나 영화로 찍어 될만큼 훌륭한 작품같습니다.
2020년은 좀 바꿔서..

보거스와 위제트가 한미 합작이었다니...

레스톨 특수 구조대는 일본에서 더 인기 있었던것 같아요...
엔딩 곡 프리덤은 자막 넣고 한국원곡을 넣었지요...

80년대가 한국은 대중문화의 황금기였죠...국산 애니도 80년대가 최고...대중음악도 80년대가 최고황금기..

배철수 dj가 라디오에서 80년대는 대중음악과 코메디의 최고 황금기였다고.....

독고탁이 없네요..헝그리베스트는 영화라서 ^^;; 그 외 로보트태권v도 저한테는 추억의 애니였는데..

학교 안가는 일요일에도 일찍 일어나게 하는 "디즈니 만화 동산"이 외화 시리즈중 최고 아니였을까요 ㅋ

인터넷 보급 되기 전에 TV는 서민들에게 절대적인 오락 거리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