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안본지 한참 되기도 했고 최근 완결 난거 중에 볼거 없나 찾아보다가
유튜브에서 우연히 초반 장면 살짝 보고 재밌겠는데? 하고 그저께 부터 보기 시작했는데요...
초반 1쿨 정도는 떡밥만 깔아대서 이걸 볼까말까 하다가 반쯤 포기 하고 계속봤는데요
후반쯤 가서 떡밥이 풀리기 시작하니까 재미는 있었습니다 ㅋㅋ
그리고 그 일본애니의 서비스 신이라 해야할까 성적인 그런게 오랜만에 보니까 좀 거부감이 들긴 했네요.
그것도 뭐 보다 보니까 그려러니...
다만 기승전결의 결이 트리거 아니랄까봐 또 우주로 보내 버리더라구요...
제가 그렌라간을 너무 재밌게 봐서 그런가 그렌라간 생각도 계속나고...
또 처음엔 그냥 메카물이라 생각하고 봤지만 막상 그런건 아닌거 같고
제작진들이 더 하고 싶은 말들이 있었던거 같긴 하네요 ㅋㅋ
제가 뭐 이런 의미였다 하고 해석할 만한 실력이 있는 건 아니라 뭐라고 얘기는 못하겠네요.
총평은.... 기승전까지 재미는 있었지만 결에서 조금 실망한 애니였습니다 ㅠㅠ 재탕은 안하지 싶어요
ps. 캐릭터 디자인은 잘뽑은거 같아요 ㅋㅋ 이뻤습니다
(연예인)
에스파 카리나 새하얀 각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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