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타인즈게이트

가장 큰건 스토리부분이겠죠. 근데 워낙 유명해지니 많은 분들이 다 보기전에 이미 반전이나 복선등을 알고 보게 되니깐재미가 반감 되는 부분이 크더군요.

모둔 부분이 완벽한 애니입니다.
작화 스토리 음악 연출 캐릭터 세계관

제가 느끼기엔 작화는 별로였어요. 저는 게임을 먼저하고 나서 애니를 봤는데 완전 이상하더라고요

중2병처럼행동해서하차했다가 나중에보게됐는데 중2병한이유나 스토리 반전이런게재밌더라구요 취항차이가있으니 봐도재미를못느끼면패스가답이죠ㅎㅎ

솔직히 중2병은 아니죠
그냥 연기한 겁니다.

제가봤을때 그렇게 보였다는거죠 ㅎㅎ

중2병을 싫어하는 사람은 슈타게에 흥미를 못느끼더군요. 중2병이 전제로 깔려있는 작품입니다.

솔직히 중2병은 아니죠
그냥 연기한 겁니다

작품의 전개가 중2병틱 하다는 소리입니다.
 세 들어 살고 있는 연구소 바로 아래층이 FB고 우연히 전화레인지(가칭)이 만들어졌는데 주인공은 우연히 리딩 슈타이너를 가지고 있었죠. 42인치 TV가 리프터 역할을 한다는 것도 우연히 발견했고, 애초에 우연 때문에 리프터 역할을 하게 된 거고요.
 뇌과학 전문가 마키세 크리스와 주인공이 조우한 것도 우연이고 마키세 크리스가 천재적인 개발능력을 가지고 있는 건 기적이지요 ㅋ

SF문학물나 비주얼노벨들 많이 접했으면 그렇게 매력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봅니다.
기존에 있던 온갖 클리세를 맛깔나게 버물인 비빔밥 같은 놈이라..
그래도 절정부분의 사이다는 꽤 괜찮았어요.

지금까지 본 애니중에 떡밥회수가 강연금과 함께 가장 완벽했던 작품.

스토리의 개연성에 감탄할꺼 말고는 그닥 없는 듯요.

엘 프사이 콩구르

콩그루다!!

모든 것은 슈타인즈 게이트의 선택대로...

예외는 없다!

많은분들의 의견이 있었지만... 저는 강철의 연금술사에 비하면 굉장히 재미없게 본 애니입니다....
스토리에 개연성에 감탄한다고들 하시는데... 거의 예상대로 흘러가고... 끼워맞추기식으로밖에 안보였네요..
뭔가 나루토 원피스를 뛰어넘는 그 손발이 오그라드는 느낌도 좀 보는내내 힘들었고

개인적으로 오카베 린타로가 모두를 구하기 위해 셀 수 없는 아픔을 딛고 일어나는 부분에서 감정이입이 많이 되더라고요. 그 부분에서 카타르시스도 많이 느꼈고.
마키세 크리스가 작중 그러죠. "리딩 슈타이너는 누구에게나 있다고." 우연이 필연이 되었을 때의 감동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모든 작품이 그렇겠지만...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작품은 없습니다. 많은 사람을 만족시킬 순 있겠지만.
저도 재밌게봤습니다만 (좋아하는 장르이기도 해서) 중간중간 중2스러운 언동이나 우연이 거슬리긴 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