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향 애니여도 재밌었던 '내 이야기'

근데 일본 현지에서는 별로 인기는 없었던거 같더군요. 실사화 영화도 나오긴 했는데 그닥이었고..

완결도 애니 다 나오고 나서 오래 안걸려서 나왔어요.

헐 별로 인기가 없었군요... 재밌게봤는데ㅜㅜ

아닙니다..제법 팔렸거니와

2013년 '이 만화가 굉장해!' 여성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2013년 제 37회 코단샤 만화상 소녀부문, 2015년 제 61회 쇼가쿠칸 만화상 소녀부문을 받을 정도로 평도 좋았습니다..

권당 평균 34만부 팔려서 제법 팔렸죠...13권이니까 440만부 넘게 팔렸네요.

이 정도로도 엄청 대박입니다

(권당 100만부 넘는 만화책은 정말 적어요...

35년 넘게 연재중인 철권 친미 작가조차도 친미가 한 20만부만 팔려도 좋겠다
(10만부 정도 팔림에도 30년 넘게 연재중입니다!) 라는 후기를 쓸 정도죠.
이러니 이 정도로도 대박입니다

오... 대박 작품이었군요ㅋㅋㅋ 설명감사합니다

전 흐믓하게 봤는데 생각보다 인기가 별로 없었군요ㅜ

아뇨 위에 판매 부수와 수상 내역보면 꽤 인기 많았답니다

내이야기는 여성향 아니죠

찾아보니까 분류도 여성향 로맨스에 그림체도 살짝 그쪽이던데요

못생긴남자때문에 그런것같네요 기존의 여성향 미남하렘을 비판하는듯한 내용이다보니

굳이 여성향은 아니지만... 원작 애니 심지어 실사영화도 잘 빠져나온 수작이라 생각합니다.

스나~~~생각보다 재미 있게 보았던 애니네요

치하야 후루 안보셨다면 한번 봐보세요
여성향 열혈이 뭔지 알게 될 작품 ㅋㅋㅋ

너에게 닿기를 이후에 좀 기다렸던 로맨스 물 애니였었는데, 나름 평타는 친 애니메이션 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