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몰살의 다나카 요시키.
1994년 해적판으로 1권을 보던 추억이 엊그제같군요
헌데 그로부터 23년만에 16권으로 끝나게 되었는데
2017년 12월에 끝난 16권 줄거리는 그야말로 !????????
엉?
주인공 아르슬란. 다륜, 자스완트,이스판 등등등 싸그리 죽이네요
히르메스도 다륜에게 베여져 죽지만 안드라고라스의 몸으로 되살아난 사왕 자하크와 싸우다가 다륜이 베여지고
아르슬란이 맞서다가 아르슬란을 마지막까지 지키려던 자스완트가 죽고 결국 아르슬란은 힘을 다해 자하크를 죽이지만
주인공 아르슬란도 부상이 심해 죽습니다
16익장 대다수가 전사하면서
악사 기이브
여신관 파랑기스
엘람
꼴랑 셋이 살아남으나
...............기이브와 파랑기스는 오래 안가 병으로 사망
마지막으로 엘람 홀로 살아남으나 히르메스, 아르슬란 다 죽으면서 파르스 왕가 핏줄이 끊김.
엘람에게 아르슬란은 죽어가면서 루크나바드 보검의 새 주인을 찾고 파르스의 새 왕을
알아서 뽑으라고 하는데........
파르스는 멸망당해 분열되어 이웃들에게 먹히고
50년 지나 이 칼 하나만 가지고 스물도 안된 나이로 온 세상을 떠돌던 엘람.
이 녀석이 가장 불행하네요
스승이자 은인에서 주군에서 동료들 다 죽고, 자기 인생도 포기하고 새로운 칼 주인 찾느냐 모든 삶을 다 날리고
결국 칠순 가까운 나이에 드디어 루크나바드 새 주인을 찾고 ...........여한없다라고 숨을 거둠
죽을때 아르슬란과 15익장 다른 이들이 맞이하면서 끝.
15권에서 주인공급인 에스텔이나 나르사스를 갑자기 죽이더니만 더하게 죽이면서 끝.
일본 내 평가는 분노;;;
애니로나 만화책으로 저기까지 그리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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