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진격의거인 잘 아시는분 봐주세요!!

제가 이해하는 부분에서만 답을 드리겠습니다
틀릴 수도 있으니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엘디아인만 가능합니다
2. 마레에 속한 엘디아인으로 사실상 마레쪽 인간으로 보시면 됩니다
5. 1번과 겹치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6. 시초의 거인과 진격의 거인입니다. 진격의 거인은 올빼미->그리샤->에렌로 이어졌습니다. 시초의 거인 또한 레이스가문에서 프리다가 보유하다가 있다가 그리샤가 습격 후 승리하여 시초의 거인 또한 그리샤로 옮겨졌고 당연히 에렌에게 이어졌습니다
다 읽어보셨다고 말하셨으니 초대형거인은 아시겠지만 시간시나구 결전에서 아르민으로 옮겨졌습니다

그럼 에렌은 진격의거인 + 시초의거인 짬뽕이 된건가요?

맞습니다. 시초의거인+진격의거인을 보유한 셈이죠
다만, 만화 내용에 따르면 시초의거인의 좌표 능력은 레이스가문만 사용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1. 엘디아 인만 가능
2. 엘디아 국가가 망하고 그 유민들이 마레인에게 전쟁도구로 이용당하는 상황
3. 마레에게 협력하는 것만이 자기 민족이 생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일제시대 때 친일파와 비교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용서/용납이 될 행동은 아니지만 그들도 나름 자기 또는 가족 더 나아가서는 민족의 보존을 위해서 였을 수도 있습니다.
4. 명확하게 나오진 않은걸로 기억합니다만 과학의 발달과 무기의 발달로 거인의 힘이 절대적이지가 않은게 현재 상황입니다. 게다가 일부 거인들은 자기를 배신하고 마레의 편에 붙었죠.
5. 1번과 2번에 답변 드렸습니다.
6. 그렇지 않을까 싶긴합니다만 아직 확실하진 않을겁니다.

위에 분들이 설명해주신 부분 빼고...제가 이해한 선에서만...

2. 마레인들에게 역사를 세뇌당한 엘디아인이라고 보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결국 마레인에게 이용당하고 있는거죠. 이래서 역사교육이 중요한겁니다 ㅎㅎ

3. 2번이랑 약간 겹치는데, 지크의 어린시절을 보면 지크는 부모를 버리면서까지 해방보다는 현재에 안주하는 것을 택했습니다. 즉, 마레인측에서 살기를 원했다는 말이죠. 지크는 마레 역사세뇌교육의 성공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중간에 어떻게 성장을 했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까지는 밝혀진바가 없어서 나중에 배신할꺼다라는 설도 돌고 있습니다.

4. 원래는 시조의 거인의 힘을 얻은 유미르 프리츠에의해 고대의 대국 마레를 거인의 힘으로 멸망시키고 1700년간 압박하며 지배했습니다만, 유미르 프리츠는 죽기전에 시조의 거인의 힘을 9개로 나누었고, 나중에 마레인 잔당들이 일으킨 내분으로인해 7개 거인의 힘을 마레가 빼앗아가게 됩니다. 145대가 되는 프리츠왕은 더 이상 싸움이 하기 싫었고, 시조의 거인과 부전의 계약을 맺고 벽안에 틀어박히게 된거죠.  프리츠왕은 왜 싸움이 하기 싫었냐라고 물으신다면 거기까진 모르겠습니다.

5. 1번, 2번과 겹치네요. 마레인에게 세뇌당한 엘디아인들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거인의 힘을 계승하는 엘디아인은 굉장히 충성도가 높은 엘디아인을 선별하여 계승시킵니다. 웃기는건 거인의 힘을 계승하는걸 엘디아인들도 굉장한 영광으로 여기기에 충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물론, 배신을 위한 연기일 수도 있습니다. 올빼미도 신뢰를 얻기 위해 동족을 죽음으로 내몰았듯...

6. 네, 시조의 거인과 진격의 거인으로 판단됩니다.

간단히 말해 이용당하는거죠
마레가 시조의 거인 얻으면 엘디아인들 필요도 없거든요
엘디아랑 싸우면 다 거인 만들어서 전쟁 내보낼거라서
뺏긴게 시조의 거인과 진격의 거인이 아니라 아마 여성형이랑 초대형일겁니다
싸우기 싫은 이유는 따로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나오진 않았구요 부전의 조약 어쩌고 하는데
그 기억을 이어 받은 사람들이 계속 싸우지 않는 거 보면 뭔가 있을 것 같긴 하네요

스포 알바아니라서 그냥 봤는데 생각 했던것 보다 어마어마하게 진도가 많이 나갔네요

혹시 지하실의 비밀도 밝혀졌나요

네 결국 지하실까지 갔습니다.
근데 엄청기대하게 떡밥 뿌린 것보단 너무 짧게 나옵니다.